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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및 낙서장51

근황일기(2022.12.10)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입니다~ ​ 여러 바쁜 시기들을 보내고 드디어 학교 시험 두개 정도만 남기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지나가고 이제 졸업만 남았습니다..^^ ​ 시간이 살짝 남아 한달간의 근황을 또 적어보려합니다. 먼저 길드 기타 성량이 너무 커서 내놓고 HEX의 플래그쉽인 GA750CE를 들였었습니다. 우리나라 기타 수준이 정말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마감은 좀 아쉬운데 한달 반정도 써보니 소리와 연주감은 대만족입니다. 중고로 구매했다보니 왠만한 100만원대 외국 브랜드들보다 훨씬 만족감이 크네요. 제가 어시로 참여했던 곡의 레코딩이 있어 양재동에 퍼즐사운드 스튜디오로 선생님 따라서 갔었습니다. 여기 스튜디오도 B&W 스피커를 쓰셔서 놀랐네요. 또 파워앰프의 중요성도 크게 느껴서..저도 빨리.. 2022. 12. 10.
근황일기(2022.10.5)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학교 막학기인데도 너무 바빠서 글을 중간에 쓰지 못했네요..ㅜㅠ 목관악기 오케스트레이션 빨리 올려야하는데 10월 내로 올릴 수 있을랑가도 모르겠어요..^^;; ​ 오늘도 그냥 간단한 근황일기입니다! 시작해볼까요? 일단 메인인듯 아니듯 간간히 쓰던 이 Focal의 Shape 65 스피커를 팔아버렸습니다. 소리를 좀 더 나눠서 층으로 들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지금 쓰는 EVE의 SC204와 함께 보조적으로 쓰려고 하이파이쪽 스탠드 플로어(톨보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피커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소리샵이라는 곳에 청음 예약을 하여 한 4가지 정도 스피커를 들어봤었는데요, 역시 가격이 올라가야 제대로 들려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특히 제가 들었.. 2022. 10. 5.
다시 요즘 근황일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랫동안 또 글을 안썼군요..^^;; 오늘은 간단하게 근황겸 지나가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 이제 학교를 마지막으로 다녀서 여러가지 진로에 대한 문제들과 상담으로, 지난 여름방학부터 지금까지 너무 감사하게도 다른 분들의 스튜디오와 작업실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7월에는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에 계시는 정순도 교수님의 엘뮤스튜디오를 견학할 수 있었고, 8월에는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계신 김주환 선생님의 개인 작업실 겸 녹음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달엔 콜텍 재단에서 학교에 지원을 해주는 끼 프로젝트라는 것(?)에 선정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노라조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지신 프로듀서 dk 선생님께 몇 주 정도 레슨을 받.. 2022. 9. 10.
학교 녹음실 시스템을 다시 정비하였습니다.(연세대, Dante System)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 전에 학교 녹음실 시스템을 올릴 때 썼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 비싼 Bricasti M7도 사용을 못하는 중이었고 Dante 시스템의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져서 교수님과 같이 시스템을 한번 갈아엎자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 마침 어제와 오늘 시간이 좀 되서 교수님과 같이 이틀에 걸쳐서 거진 12시간 정도 녹음실 라우팅을 다시 설정하고 왔습니다. (맥이랑 단테가 너무 안붙어서 음청 고생했습니다..ㅠㅜ) 원래는 A16R mk2와 Red4Pre가 컨트롤룸에서 있었는데, A16R을 메인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고 Red4Pre를 Dante로 녹음 부스에 연결하여 Stand Alone으로 사용하려고 했습니다만.. 말이 쉽지 프로그램이 너무너무 말썽이라.. ​ 그 인텔.. 2022. 7. 12.
근황일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요새 글을 너무 못썼네요.. 그냥 이번달 근황토크 겸 겸사겸사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 합니다. ​ 일단 첫번째로 제가 코로나에 걸렸었습니다...^^;; 계속되는 오한과 열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아프더라구요. 일주일 격리기간동안 정말 시체처럼 지냈던 것 같습니다. ​ 격리가 풀리고 나서도 계속되는 기침이랑 가래 때문에 노래를 아예 못부르는 상태가 되어버렸네요..ㅜㅠ 덕분에 커버곡은 또 저 멀리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둘째로는 제대 후 구매해서 계속 제 옆을 지켜주던 테일러 기타를 팔았습니다. 그동안 듣는 귀가 좀 더 생기고 연주도 발전(?)해오면서, 이 친구의 본연의 소리가 뭔지 점점 느껴지더라구요. ​ 색깔과는 달리 좀 밝고 화사하면서 모래알이 알알이 떨어.. 2022. 5. 31.
학교에 녹음실이..!(연세대)+최근 근황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 요즘엔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마지막 학기는 편하게 다니려고 이번 학기는 빡빡하게 다니고 있어서 글을 자꾸 못쓰고 있네요..^^;; ​ 오늘 쓸 내용은 학교이야기입니다. 물리학과라서 음악관련해서는 할 얘기가 크게 없었으나, 올해 학교에 음향수업과 함께 녹음실이 처음 생겨서 소개하고 싶었습니다..ㅎㅎ 녹음실에 들어가자마자 장비들이 너무 괜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편, 클래식을 주로 녹음하는 곳이 될 텐데 대중음악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이 점도 좀 놀랐었죠. ​ 제가 파악한 장비들을 써보자면, 스피커 Genelec 8361a 오디오 인터페이스 Focusrite Red 4pre AD/DA 컨버터 Focusrite Rednet A..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