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및 낙서장

다시 요즘 근황일기..

by 검도하는 음악인 2022. 9.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랫동안 또 글을 안썼군요..^^;;

오늘은 간단하게 근황겸 지나가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제 학교를 마지막으로 다녀서 여러가지 진로에 대한 문제들과 상담으로,

지난 여름방학부터 지금까지 너무 감사하게도 다른 분들의 스튜디오와 작업실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7월에는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에 계시는 정순도 교수님의 엘뮤스튜디오를 견학할 수 있었고,

 

8월에는 상명대 뮤직테크놀로지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계신 김주환 선생님의 개인 작업실 겸 녹음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달엔 콜텍 재단에서 학교에 지원을 해주는 끼 프로젝트라는 것(?)에 선정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노라조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지신 프로듀서 dk 선생님께 몇 주 정도 레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dK 선생님의 스튜디오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엘뮤스튜디오에서는 4시간정도동안 4-5작품 녹음이 끊임없이 진행되었는데 그 작업 속도에 굉장히 놀랐고,

김주환 선생님 작업실은 컴팩트하게 잘만 꾸려도 소리가 괜찮게 나온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또, 지금까지 dk 선생님 수업이 2번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제가 하이파이 오디오에 너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비뚤어지게 바라보지 않았나 반성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소리를 층 느낌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가 학교 녹음실에서 사용되는 동축 스피커인

Genelec 8361A보다 훨씬 편하게 들을 수 있더라고요.

또 서브우퍼의 중요성도 정말 많이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우퍼부터 빨리 사거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를 사버리는 걸로 결심하게 되었죠..^^;;

안 그래도 취업 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돈 나갈일만 잔뜩이라 머리가 배로 아프네요..ㅎㅎ

다음 글은 오케스트레이션 목관악기부분이 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