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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4

거참...되는 일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 요즘 참 되는 일이 없습니다. 정말로 '재수가 없다'라는 말 그 자체가 일어나고 있네요. 작년부터해서 오프라인 활동들을 모두 끊어버린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건 검도인 듯 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혼자 낮에 도장을 다니고 있는데, 이런 사정들을 이해해주시는 관장님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3단 심사도 이제 볼 자격이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쉽게 다음으로 미루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소소하게 못하게 되고 마는 일들이 계속 겹쳐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되는 일이 없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누군들 안 그럴까 싶습니다만, 작년부터해서 정말 뭔가 자꾸 되는일이 없.. 2020. 9. 25.
쉽다! 소세지빵(그러나 오래걸린다) 홈베이킹 제빵편(2) 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빵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소세지빵입니다. 저도 빵들 중에서 이 빵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그럼 바로 재료부터 가보실까요~? 강력분 125g 설탕 12g 소금 2g 드라이이스트 2g 물 50ml 버터 15g 계란 30g(반개) 소세지(길쭉한 것) 4개 옥수수캔 1/2캔 마요네즈 듬뿍 피자치즈 많이 양파, 피망, 버섯 등등 원하는 재료 알아서 케찹 없으면 소세지빵이 슬퍼해요...ㅜㅠ 뭔가 많죠..?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릴뿐이죠...ㅜㅠ 부가설명을 드리자면 1) 강력분은 체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강력분이 모자라면 중력분을 섞어도 되는데, 중력분이 많으면 떡같은 식감이 됩니다. 반이상 섞지 않는걸 추천합.. 2019. 12. 25.
그렇게 쉽지는 않은 햄버거번 홈베이킹 제빵편(2) + 수제버거 만들기(?) 네 반갑습니다 인디뮤지션 주영(3-0210) 입니다~^^ 그동안 제빵을 조금 했었는데, 사진으로 찍어만 두고 계속 쓰질 않아서..ㅜㅠ 시간이 날 때 예약 발행으로 몰아 쓰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사실 이 글은 12월 12일에 쓰여진 글입니다..^^) 뭐 어쨌든, 햄버거번 만들기! 바로 가 보실까요~? 재료계량은 인터넷 어디서든 뒤져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대체할 재료가 없나 하시는 분들은 초보자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절대 하지 마시길 바라며, 재료의 특성을 이해해야 제대로 대체가 되니까요,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봤던 레시피에서는 분유가 들어갔었지만, 집에 분유가 없는 관계로 무시했고, 물과 우유가 모두 들어가는데, 물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 우유로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계량했던 것을 표로 .. 2019. 12. 16.
와 드디어 제과제빵 첫 글입니다~! - 너무나 쉬운 파운드케이크 홈베이킹(1) +제과제빵사로서의 팁들 네 드디어 너무 귀찮아서 안 만들었던 빵, 과자 첫 글입니다~^^ 제가 인디 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제빵사로도 일을 했었거든요~ㅎㅎ 빵, 특히 제과류를 너무 좋아해서 군대에서 제과기능사 필기를 따기도 했었죠~(실기는 도저히 군대에서 연습할 조건이 안돼서 전역하고 학원을 다녔지만요~ㅎㅎ) ​ 그래서 이번 첫 글은 무엇이냐! 바로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파운드케이크'입니다~(못생겼죠~?ㅎㅎ 엄청 아~주 잘 된 건 아니지만 제과기능사 시험에서 이렇게 구웠다면 거의 합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나온 거랍니다~^^ 원래 파운드케이크가 좀 못생겼어요;;) 가끔 퍽퍽하고 단 게 땡길때가 있죠~ㅎㅎ 그때 만들기도 간단하고 비교적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제과류입니다~ㅎㅎ 제과기능사 시험에도 품목 중에 하나로 들어있기도 하죠.. 201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