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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및 낙서장51

맥미니 허브(Raycue)와 맥스튜디오 연결 및 잡다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김주영입니다. ​ 오늘은 마땅히 좋은 주제가 생각나지 않아서, 맥스튜디오를 구매할 때 아마존에서 직구한 맥미니 허브와 간단한 맥스튜디오 사용기에 대해 써보러고 합니다. ​ 바로 시작해볼까요? 아마존에서 구매했던 Raycue의 c타입 맥미니허브.. 저렴해서 샀는데 지금은 품절이네요..ㅜㅠ 원래는 되게 유명한 사테치를 사려고 했었는데요, 쿠팡에서 봐뒀던게 품절이 되었더군요.. ​ 그래서 뒤적거리다가 아마존이라면 더 싸지 않을까? 싶어 찾아보니 저렴하고 괜찮은 친구가 있어 구매하였습니다. ​ 마찬가지로 SSD도 삼성껄로 아마존에서 사려했는데, SSD는 국내에서 구매하는게 더 싸더라구요. 그냥 박스에 제품있는 구성이겠지 싶었는데 뭔가..뭔가였습니다..ㅎㅎ Previous imageNext.. 2023. 9. 2.
맥으로 시스템을 이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김주영입니다. ​ 음악을 시작한 뒤로 오랫동안 PC로 작업했는데요, 이번에 아예 맥으로 넘어오기로 작정하다가 M1max 32gb 1tb 사양의 맥스튜디오를 구매했습니다. 넘어온건 두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 1) 큐베이스가 메인 DAW지만 로직으로 작업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가지고 있는 2015 맥북은 무겁게 작업하면 너무 힘들어함. 2) Antelope의 오리온 스튜디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PC에서 연결하려면 프로그램을 하나 더 켜야하는 번거로움. ​ 그 외에도 팬소음이 무시할 정도로 없다는 것과 부피를 작게 차지하는 장점이 있네요. 요 몇일간 세팅지옥에 빠져있는데 메인으로 사용하던 PC에서 파일들 옮기느라 죽을 것 같습니다..^^;; ​ 음악할 때 PC나 .. 2023. 8. 23.
랙장과 신디사이저를 질렀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입니다. 요즘엔 제 선생님 일감들을 도와드리면서 스스로 재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 3월달에는 워낙 붕 뜬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여러가지로 집중도 잘 안되고 만성적인 피로감이 누적되었는데, 한 달정도 시간이 지나고 비타민도 좀 챙겨먹고 하니까 이제서야 많이 나아졌네요. 예전에는 영양제 먹는게 이해가 잘 안됐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 뭐 어쨌든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제 작업환경도 조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선공방 6u랙이 중고로 나와서 바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마감이 되게 좋더라구요. 다만 약간 아쉬웠던건, 아폴로 인터페이스를 제일 아래에 꽂으려 했는데, 전원선 꽂는 부분이 나무로 막혀서 안꽂아지더라구요..ㅜㅠ ​ 여기서 추가로 1) 버스컴프 하나.. 2023. 4. 10.
알리 익스프레스의 무서움..(스피커 스파이크)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입니다. ​ 요즘 알리익스프레스가 참 무섭습니다. 음향쪽에서 쓸만한 좋은 물건들이 무서울 정도로 싼 값에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 중에 스피커 귀 높이를 맞추기 위해 필요하기도 했고, 제일 만만하면서 싼게 스피커 스파이크라 스파이크를 구매했죠. ​ 옛날 국내에서는 스파이크 4개에 6만원~10만원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알리에서 배송비까지 8개 18000원에 해결을 봤습니다. ​ 스파이크 밑에 댄다고 성능이 달라지는가?는 측정해봐야 알겠지만, 요즘 귀차니즘이 심해져서 측정하기 너무 귀찮네요.. ​ 뭐 어쨌든 높이를 맞추는 용도로서는 대만족입니다. 그외에도 DAC, 파워앰프,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선, 이어폰.. 등등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게 참 많아졌는데요, 국내에서 뭐 사고 싶.. 2023. 3. 28.
졸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입니다. 8년만에 드디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ㅜㅠ 오랜 숙제를 마친 기분이라 속이 많이 후련하네요. ​ 그러고 보면 입학부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는게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 수능본다고 공부했던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ㅎㅎ 이걸 받으려고 참..아둥바둥했죠.. 졸업과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 생각들을 잘 엮어서 헤쳐나가야지요. ​ 학교는 이제 안녕이네요! 밖으로 더 힘차게 달려나가겠습니다! 2023. 2. 27.
15인치 맥북프로 2015 드디어 세팅완료(2023.01.05 겸사겸사 근황일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제 오랜 싸부님께서 간단한 일들을 맡겨주기 시작하시면서, 제게 맥과 로직을 빨리 익히라는 미션을 주셨었습니다. 2016~2020 버전들은 USB-C단자와 Thunderbolt3단자 밖에 없어서 뭔갈 주렁주렁 달아야하고.. 그렇다고 애플실리콘 버전을 사자니 돈이 없고 기타도 안팔리고.. 해서 일단 가지고 계시던 아이맥을 빌려받아 세팅하게 되었었죠. 아마 지난 근황일기에도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 그러던 와중에 12월달에 가격이 아주 괜찮은 15년형 맥북프로가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SSD는 갈 수 있어서 1테라로 가려했고, 배터리 싸이클도 되게 낮아서 "나도 이제 맥북 오우너다!하핫!!" 이라는 부푼마음으로 뚜껑을 깠는데.. 이 두 나사가 말썽이더.. 202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