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일기 (24.01.20)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김주영입니다.

뭔가 포스팅을 할만한게 생각나지 않아서 가만히..있다가 근황일기나 써보려합니다.

 

월초에는 어쿠스틱퓨저의 AT250B 베이스 트랩을 구매했었습니다.

제 방이 140Hz대의 부밍이랑 저역 잔향이 좀 오래가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설치해보니까 이전보다는 괜찮더라구요.

 

 

 

측정한 값들을 보니까 몇 개 더 넣고 싶긴한데..

고건 서브우퍼부터 바꾸고 나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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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이전 학기 대학원 뮤지컬 수업 곡 완성의 일환으로

믹싱이랑 보컬 레코딩 등 업무를 많이 맡게 되어서 거의 시체처럼 지냈습니다..ㅎㅎ

맡은 일들을 하는 것보다도 참여자가 많다보니

사람들이랑 연락주고 받는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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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에 광고음악이랑 일본음악 MR 몇 가지를 따는 의뢰를 주셨던 감독님의 소개로,

FLO에서 운영하는 자회사인 돌핀스튜디오에서 찍는 유튜브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되었습니다.

매주마다 인디뮤지션 한분씩 초대해서 AI를 통해 곡하나를 만드는 기획(?)프로그램인데요,

저는 여기서 미디로 뭘 좀 찍거나 레코딩, 믹싱 엔지니어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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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스튜디오 쪽에서 이제 막 시작해보는 채널이자 프로그램이라 아직 구독자수랑 조회수는 작지만,

반고정(?)역할을 맡은만큼 계약기간동안 모니터링해보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방금 전원이 안들어오는 Stam Audio의 SA-2A 컴프레서를 구매했습니다.

뚜껑따서 기판이랑 부품들을 보니 부품문제는 아닌 듯하고 단순 퓨즈랑 파워선 암페어 문제 같던데..

요 얘긴 나중에 따로 글 파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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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한달 전에 출판사에 낸 원고 피드백이 아직 안오네요..

원래 가장 원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만 원고를 보냈었는데,

다음주부터는 다른 곳들도 많이 넣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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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살아가는 얘기였습니다~

다음 글에는 아마..저 친구 수리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