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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및 낙서장

Arturia FX Colletion 2 체험단 결과 및 상품..

by 검도하는 음악인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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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Arturia FX Collection 2 플러그인 리뷰(좀 많이 깁니다)

※이 글은 삼익악기 FX Collection 2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받아 쓰는 리뷰입니다. 제품만 지원 받고 나머지 글은 전부 직접 썼습니다. ​ 시작하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인디

jooyoung3-0210.tistory.com

요 리뷰 후 받은 상품이 와서 겸사겸사 글을 씁니다.

사실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 2등 상품에 포함된 FX Collection 2 플러그인들이 맘에 들어,

새로 포함된 플러그인을 리뷰만 보면 왠만한 기능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완전히 각잡고 썼었습니다.

제출용 PDF도 35페이지 정도에 걸쳐서 써서 엄청 시간을 갈아 넣었는데,

아쉽게 3등으로 되었네요.

뭐, 전화위복이라고 3등에는 1, 2등에는 포함되지 않은 Pigments 신디사이저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 친구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계정 귀속이라 양도는 불가합니다)

몇번 열어보고 아직 적극적으로 써보진 않았는데,

익히 들었던 것처럼 CPU를 엄청 먹네요...

자원 활용을 어떤식으로 효율적으로 해야될지 고민이 좀 되는 친구입니다.

그래도 일단 프리셋 소리들은 정말 괜찮은 듯 하네요.

그냥 소프트웨어일 뿐인데 포장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안에 구성품은 설명서 한장과 시리얼이 적힌 카드 한장이라는 것에도 놀랐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박스가 있으면 뭔가 방을 꾸미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 받은 플러그인들 중,

3 Preamps는 이전 Arturia의 Audiofuse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때 번들로 들어있던 친구라 익숙하게 사용할 것 같고,

3 Filters는 좀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아직 공부가 현저히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신디사이저랑 아날로그 필터 쪽이라..

덕분에 또 재미있게 분석하고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뭐 어쨌든 Arturia의 Keylab MK2를 지금도 계속 쓰고 있는 만큼,

Arturia 회사 자체가 제 인상에 나쁘지 않았던 회사라 이 친구들도 아마 계속 같이 가지고 갈 듯 합니다.

사실 제일 가지고 싶었던 플러그인은 Chorus Dimension-D였지만요..ㅜㅠ

세일할 때, 가격 좀 재보고 FX Collection 2를 통째로 다 살지,

이거 하나만 살지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대편성으로 쓰고 있는 곡의 악기들 박자 튜닝하느라 요 일주일이 다 날아간 것 같습니다.

악기가 많아질수록 확실히 어려운 것 같아요..ㅜㅠ

 

스트링은 괜찮은 듯 한데, 목관악기랑 금관이 좀 애매해서.. 갈아 엎을까 고민도 되네요..

목관이랑 금관은 써본적이 거의 없어서 더 어색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네.. 대강 이러저러한 얘기였습니다.

다음 글은 간단한 매뉴얼 번역본을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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