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Arturia FX Collection 2 플러그인 리뷰(좀 많이 깁니다)
※이 글은 삼익악기 FX Collection 2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받아 쓰는 리뷰입니다. 제품만 지원 받고 나머지 글은 전부 직접 썼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인디
jooyoung3-0210.tistory.com
요 리뷰 후 받은 상품이 와서 겸사겸사 글을 씁니다.
사실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 2등 상품에 포함된 FX Collection 2 플러그인들이 맘에 들어,
새로 포함된 플러그인을 리뷰만 보면 왠만한 기능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완전히 각잡고 썼었습니다.
제출용 PDF도 35페이지 정도에 걸쳐서 써서 엄청 시간을 갈아 넣었는데,
아쉽게 3등으로 되었네요.
뭐, 전화위복이라고 3등에는 1, 2등에는 포함되지 않은 Pigments 신디사이저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 친구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계정 귀속이라 양도는 불가합니다)
몇번 열어보고 아직 적극적으로 써보진 않았는데,
익히 들었던 것처럼 CPU를 엄청 먹네요...
자원 활용을 어떤식으로 효율적으로 해야될지 고민이 좀 되는 친구입니다.
그래도 일단 프리셋 소리들은 정말 괜찮은 듯 하네요.
나머지 받은 플러그인들 중,
3 Preamps는 이전 Arturia의 Audiofuse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때 번들로 들어있던 친구라 익숙하게 사용할 것 같고,
3 Filters는 좀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아직 공부가 현저히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신디사이저랑 아날로그 필터 쪽이라..
덕분에 또 재미있게 분석하고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뭐 어쨌든 Arturia의 Keylab MK2를 지금도 계속 쓰고 있는 만큼,
Arturia 회사 자체가 제 인상에 나쁘지 않았던 회사라 이 친구들도 아마 계속 같이 가지고 갈 듯 합니다.
사실 제일 가지고 싶었던 플러그인은 Chorus Dimension-D였지만요..ㅜㅠ
세일할 때, 가격 좀 재보고 FX Collection 2를 통째로 다 살지,
이거 하나만 살지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대편성으로 쓰고 있는 곡의 악기들 박자 튜닝하느라 요 일주일이 다 날아간 것 같습니다.
악기가 많아질수록 확실히 어려운 것 같아요..ㅜㅠ
스트링은 괜찮은 듯 한데, 목관악기랑 금관이 좀 애매해서.. 갈아 엎을까 고민도 되네요..
목관이랑 금관은 써본적이 거의 없어서 더 어색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네.. 대강 이러저러한 얘기였습니다.
다음 글은 간단한 매뉴얼 번역본을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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