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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요즘에 일렉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서 언젠간 제대로 된거 사야지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노리고 있던 친구가 보여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예산이 그리 많진 않아 동 가격대에서 가장 스펙이 괜찮은 녀석을 골랐는데,
확실히 이전에 쓰던 헤드에 로고도 없는 녀석보다는 훨씬 좋네요..ㅎㅎ
다만 줄 높이 세팅이 좀 안되어 있어서 며칠 뒤에 세팅샵에 가서 제대로 셋업을 받으려고 합니다.
사실 이 콜트라는 회사가 제가 기타를 처음 치기 시작한 중학생 때에도 여러 얘기가 참 많았는데,
기타를 사려고 좀 찾아보다보니 재작년에 노사분규 합의가 이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걱정하지 않고 구매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친구로 연습하다보니 확실히 연주감도 좋고 이전에 쓰던 친구보다 노이즈도 적게 들어오더라고요.
역시 장비는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걸 써야 하는 듯 합니다..ㅎㅎ
아직 배우는 단계라 잘 치지는 못하는데, 열심히 연구해서 앨범에도 좀 실어보겠습니다.
플러그인으로 이펙터들이 있긴 하지만,
플러그인을 켜서 연결하고 톤잡고 하기 너무 오래걸리고 귀찮아서 멀티 이펙터도 하나 사야겠는데..
결국 또 지갑이 홀쭉해지게 생겼습니다..ㅜㅠ
혼자서 모든 걸 다 하려고 하니 이래저래 돈이 많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네요..ㅜㅠ
다음에는 간만에 매뉴얼 번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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