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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장비, 플러그인, 가상악기

Heritage Audio HA73EQ를 들여왔습니다.

by 검도하는 음악인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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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간만에 다시 글을 쓰는데, 올해 첫 글이네요~!

그동안 좀 신경써서 작업을 했어야 해서 블로그를 신경 못썼습니다..ㅜㅠ;;

이번에 기존에 있던 ISA One을 떠나보내고 새 마이크 프리를 중고로 들여왔습니다.

작업비, 순식간에 장비로 대체되었다!

사실 이보다도 Stam Audio나 BAE Audio의 1073계열 마이크 프리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Stam Audio는 배송시간과 사후 서비스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패스하고 BAE Audio는 너무 비싸서 패스했습니다.

(아마 언젠간 또 넘어가지 않을까요..?^^)

ISA One이 나쁘거나 별로인 것은 아닌데도 넘어간 이유는, 이번 외부작업 레코딩에서 느낀바가 꽤나 컸기 때문입니다.

오리지널 1073에 Tube-Tech CL-1B 체인을 거쳐 받은 소스를 써보니 확실히 레전드 장비라 불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직 제가 막 대단하거나, 잘하거나, 많은 작업을 해본 사람은 아닙니다만, 보컬소스 다루기가 참 편하더라구요.

물론, 레코딩 엔지니어님께서 잘 세팅해주셔서 그렇겠지만, 역시 인풋단에는 투자를 많이 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한 지인분이라 제가 끊임없이 레코딩 스튜디오 제대로 된 곳에서 하자고 부추겼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그러면서 자연스레 손은 중고장터에 가게 되고...

어느새 장비를 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ㅜㅠ;;

Plugin Doctor와 제 목소리로 간단하게 테스트 해봤는데, 읭?하는 부분도 있고, 오 좋은데.. 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제대로 날짜잡고 테스트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너무 귀찮네요.....ㅎㅎ

오늘은 근황+간단한 일기같은 소회였습니다.

오래 써봐야 장비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뷰는 아무리 적어도 3달 정도 뒤에나 쓰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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