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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4

기분 좋은 날 앨범(싱글) 제작기(9) - 앨범발매 전,후에 해야 할 일들 그리고 발매후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이번 글이 드디어 기분 좋은 날 앨범 제작기 마지막 글입니다~ 바로 시작해 볼까요? 8편에 이어서 유통이 진행되고 발매일이 19년 11월 16일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저는 몇가지 해야할 일이 있는데요, 첫째는 언론사에 발매정보를 넘겨주는 것. 둘째는 발매 전에 미리 방송사에 음원심의를 받아내는 것. 셋째는 홍보방식의 고민, 그리고 발매 이후에 저작권등록과 실연권등록입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자면, 언론홍보는 홍보성이 굉장히 떨어지지만, 신뢰성이 다른 홍보에 비해서 높은편입니다. 제 예명으로 검색해볼 때 뉴스들이 나오는 걸 보면 '아! 그래도 음악으로 뭔가 으샤으샤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죠. 특히나 이번 앨범에 엔지니어님들과 같이 일.. 2019. 12. 20.
기분 좋은 날 앨범(싱글) 제작기(3) - 편곡 및 녹음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 입니다~ 이번글은 저번 싱글제작기에 이은 3번째 글입니다 역시 예상은 했었지만, 저번 글 반응이 좀 시원찮아서 지루한 부분은 빨리빨리 넘기겠습니다~^^ ​ 저번글에서 편곡을 다 마치고 바로 녹음을 했다고 했죠~? 녹음 세팅은 일단 이렇습니다. 마이크는 제 메인 마이크였던 WA-87,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Aturia의 Audiofuse, 마이크프리는 인터페이스 내장 프리를 이용하였고 뒤에 리플렉션 필터와, 앞에 천소재의 듀얼 팝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 그리고 녹음시작! 하면 노가다의 시작이죠..~^^ 아무래도 홈레코딩은 혼자서 디렉팅을 모두 보면서 작업을 하는 것이라 신경써야할게 참 많아집니다;; 그렇게 신경을 써도 녹음실에 가는 것보다 참 놓치는게 많죠... 2019. 11. 23.
기분 좋은 날 앨범(싱글) 제작기(1) - 도입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 비가 하도 많이와서 온몸이 찌뿌둥해지는 날씨입니다..ㅜㅠ 이제 좀 그만 그쳤으면 좋겠습니다만,...ㅎㅎ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온몸이 축 쳐져서 작업하기가 귀찮아지더군요..;;(그냥 핑계죠 뭐...ㅋㅋㅋ)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할겸, 어제나온 제 싱글 '기분 좋은 날' 제작기를 시리즈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마 이번 글을 시작으로 크게 1) 도입부 2) 녹음, 편곡등 컴퓨터 작업에 관한 이야기 3) 앨범 커버사진에 관한 이야기 4) 믹스와 마스터에 관한 이야기(이건 이번에 믹스, 마스터 모두 엔지니어님들에게 맡긴거라 그리 크게 할 이야기가 없을거에요..ㅎㅎ) 5) 뮤직비디오 제작에 관한 이야기 6) 유통에 대한 이야기 7) 실제 발매되어서 순위.. 2019. 11. 17.
저작권, 음원, 실연권 등 뮤지션의 실제 수입에 관해서(2) 음원료 편 네 '주영(3-0210)'입니다~ 저번에 저작권료에 이어 이번에는 음원료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까요~? 이번에도 예시는 물론 접니다~ㅎㅎ ​ 음원료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음원을 이용한 것에 대해 받는 돈을 말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음원 유통사와 음원 서비스에 대해서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 저 같은 인디뮤지션들은 음원서비스(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등)에 음원을 등록하려면 유통사를 거쳐서 발매를 해야합니다~ 그러니까 유통이 뮤지션->음원유통사->음원서비스사 식으로 이루어지게 되는거죠~^^ 그렇다면 돈도 거꾸로 음원서비스사->음원유통사->뮤지션 이런식으로 거쳐서 오겠죠? ​ 물론 기획사나 소속사가 있다면 음원서비스사->음원유통사->기획사 혹은 소속사->뮤지션 이런식으로 거치게 될꺼에요~(.. 201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