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의 기초' 글을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김주영입니다.

제가 음향 관련해서는 스스로 정말 많이 파고 공부해왔다 생각하는데,

막상 블로그에다가는 음향 얘기를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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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달에 믹싱 주제로 원고를 마쳐서 출판사 몇몇에 돌렸습니다.

책 출판을 기다리면서 되고 나면 원고를 기반으로 한 블로그 글 작성을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답변이 늦고 안되면 계속 늦춰질 것 같아서 그냥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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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조금 어려울겁니다.

애초에 글을 쓴 목적 자체가 "우리나라에 기초적인 믹싱 내용이 있는 책은 많은데,

좀 더 심화적인 내용이 없어서"여서요.

원고를 그대로 블로그에 옮기면 읽기 힘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

블로그에는 블로그 형식에 맞게 어느 정도 수정을 거치고 올리려고 합니다.

니가 뭔데 믹싱에 대한 글을 쓰냐? 라는 의문점을 가지신 분들도 물론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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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력도 그다지 화려하거나 오래되진 않았고,

학부도 관련학과가 아니라서 저 스스로도 좀 위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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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믹싱의 보다 심화된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심적인 부담감을 좀 느끼면서도 꾸역꾸역 써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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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는 내용이 많아서 꽤 오랜 기간이 들겁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이 주제로 꾸준하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믹싱 글만 쓸건 아니고 지금처럼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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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에서 본격적인 내용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