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입니다.
월요일이라면 역시 출근이죠! ㅎㅎ
옆자리 왕국 형님..!
오늘 제가 근무하는 숲레코드에선 드디어 주문해뒀던 현판을 걸었습니다.
원래는 지난 주에 걸려했는데, 금요일에 하루 종일 흡음판만 만들어서 진이 다 빠졌었네요..ㅎㅎ
지금은 정문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정문이 될 공간입니다.
시안대로 되게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화장실 거울도 더 큰걸로 붙이고, 전에 만든 흡음판도 뒤에를 깔끔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저녁 이후 때는 퇴근이었지만, 전 여기 공간이 좋아서 계속 자주 남아있습니다.
지금 글쓰는 것도 여기서 하고 있지요..ㅎㅎ
더 정리해야 할 제 자리입니다~
키보드도 새로 주문해뒀고 정리 바구니 같은 것도 가져와야죠..ㅎㅎ
아직 여기서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오늘도 남아서 있었는데, dk선생님과 숲레코드 식구들끼리 간소한 회의자리도 있었습니다.
광민형님의 개인작업실 A룸..! 장비들이 장난 아닙니다.
아, 그리고 dk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신년 선물이라고
기기들 잔뜩 들고 오셔서 스튜디오 식구들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전 이어폰을 받았는데, 제가 가져온 헤드폰보다 좋은 것 같아서 모니터 용도로 듣기 괜찮을 것 같았네요~
오늘은 대강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ㅎㅎ
요즘은 이리저리 하는 일이 확 많아졌습니다~
토요일 하루동안 거진 3프로 정도 믹싱을 하고서 새벽 6시에 자고,
일요일에도 다른 일 때문에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쭉 일했네요.
그러다보니 또 새벽 3시에 자고..^^;;
일 하면서 한것들도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글도 더 다양하게 써야하는데..
시간이 영 없다보니 생각만하고 못쓰게 되네요..ㅜㅠ
요 인턴모험기 쓰는 것처럼 좀 더 힘내보겠습니다!
어떻게든 짬내서 곡도 더 써야죠!!
오늘은 이 즈음에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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