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티볼리오 숨 캐비넷을 구매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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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부쉘의 omh Studio Goose 기타를 구매한 뒤

하드케이스에다 넣다 뺐다하는 습도 관리가 너~~~무 귀찮아서 기타 습도관리장을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

상자에 곰팡이가 조금 쓸었는지 상자냄새가 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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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깔끔하고, 제습 가습 기능도 모두 잘되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안에 그 새 공산품 냄새가 베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틀째 냄새를 좀 빼고 있습니다.

내일 정도면 냄새가 완전히 빠져서 안에 기타를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에 총 3개까지 들어가는데요, 언젠간 커스텀 기타들로 기타장 안을 채우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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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지고 있는 어쿠스틱기타가 Boucher omh와 Guild D150ce, 전승용클래식,

Recording King RPH-P2-TS(구매하자마자 많이 올랐네요..), Swing D70ce 요렇게 5개인데,

부셸과 길드는 안에 항상 넣고 나머지 친구들중에선 상태가 좀 안좋은 친구들 먼저 집어넣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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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공간이 더이상 나오지 않아 오랫동안 애용했던 야마하의 P115디지털 피아노를 중고로 판매했는데,

조금 허전하긴 하네요.

일단 마스터 키보드가 있으니, 바로 소리는 나지 않아도 가상악기로 돌려야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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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더웠는데

이제 밤에는 그래도 날씨가 좀 풀려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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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환절기에 몸조리 잘하시고,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