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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지금까지 녹음 여러 개를 진행하다보니,
제가 지금 쓰고 있는 Taylor 220ce-K dlx 소리가 많이 밝아서 어두운 곡에 잘 안묻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나무 색깔만 보면 중후한 소리가 날 것 같은데 말이죠..^^;;
원래는 컴프레서를 사려고 총알을 준비해두었는데,
기타가 쓸모가 더 많을 것 같아서 그 돈으로 기타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선택지들이 있었으나, 길드 브랜드가 금액면에서도 부담이 적고 중저음이 좋다고 하니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마침 상태가 괜찮은 친구가 올라와 바로 구매를 결정했는데요,
소리가 딱 제가 원하는 느낌이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기타와 완전히 대치되는 소리라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OM-140ce랑 D-140ce 모델도 쳐봤었는데, 그 두 친구보다 확실히 소리가 제 맘에 드는 것 같네요.
어쩌면 로즈우드와 시트카 스프러스라는 아주 전형적인 기타의 소리를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쳐보다보니 Guild D55가 매우매우 궁금하더라고요..^^;;
고가의 기타들은 어차피 구매하는게 무리라 눈만 높아질까봐 매장들을 둘러봤을 때 시연해보지는 않았는데,
언젠간 반드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아직 구매한 기타를 레코딩해보진 않았지만, 차이가 얼마나 날지 기대됩니다.
마호가니 들어간 om바디도 하나 들이고 싶네요...
레코딩용컴프랑 버스컴프는 언제 살 수 있을런지...ㅜㅠ
그럼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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