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한 2~3주 전 즈음에 뭐 공부할 책이나 자료같은거 없나..? 하다가,
정말 맥락 없지만, 갑자기 반지의 제왕 음반을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음반을 찾다보니 알라딘에서 중고로 저 트릴로지 세트가 너무너무 싸게 나와 있어 (무려 2만원이었습니다!) 충동구매를 해버렸었습니다.
그런데 구매했는데도 그동안 많이 바빴어서 보지를 못했었는데,
요즘에서야 시간이 좀 나서 보게 되었네요~^^
확실히 옛날 영화인데도 참 잘만들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보면서 시간이 쭉쭉 가는게 참 즐거웠습니다.
옛날에 나온 영화라 화질이 별로 좋지 않은데,
원본 확장판 뿐만 아니라 감독해설판, 배우해설판, 뒷이야기 등등해서 총 87기가 정도라 너무 놀랐습니다..ㅎㅎ
앞으로 쉬는 시간에 틈틈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되게 옛날에 나온 DVD인데도, 손때가 거의 묻지 않은 것 같은 외관에 감탄했습니다..이게 2만원이라니..!
생각해보면 이 영화들이 나왔을 때가 2001~2003년이니 벌써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네요..ㅜㅠ
2002 월드컵 했을 때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별써 2020년이라니요...
차안에서 아버지가 빠~빠빠빵 하고 경적을 울리면, 다른차들이 다같이 빠빠빠~빠빵~ 해주었던 그 시절이 갑자기 그립네요..ㅜㅠ
오늘은 그냥 일상글이었지만,
요즘 정리한 자료들도 꽤 있어 블로그에 올릴 만한 글들은 좀 있는데,
올리기 전에 항상 뭘 먼저 올릴지가 고민이 되네요~^^;;
그럼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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