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 KNS-6400, 8400 이어패드 교체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늘은 전에 아마존에서 직구한 KRK KNS 8400이어패드가 도착해서 교체한 내용을 써보려고 합니다~

KRK KNS 6400. 이어패드와 헤드패드이 가죽이 다 벗겨져 폼(foam)만 남은 모습

저는 현재 여러가지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차례대로 나열하자면

레코딩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이미의 JP-2,

믹스 중간중간에 듣는 Ultrasone의 Pro2900, KRK KNS 6400 요렇게 3가지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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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KRK의 KNS 6400이 가장 연식이 오래된 녀석인데요~

뭐 나머지는 다 만족합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헤드패드와 이어패드의 인조가죽? 비닐? 같은게 벗겨져서

완전히 사방에 김가루 같은걸 흩날렸었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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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구글링중에 KNS 8400모델은 그렇게 안벗겨지는데,

6400모델과 8400모델의 패드가 호환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덜컥 사버렸습니다~^^

(헤드패드도 구매하고 싶었으나 품절이라서 사지는 못했네요..ㅜㅠ)

딱봐도 안벗겨질 것 같지 않나요?.. 아마 한 4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원래 이어패드를 쭉 잡아당겨서 벗겨내고

새로온 KNS 8400의 이어패드를 뙇!!

글씨가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는데, KRK의 KNS 6400모델이 맞습니다~ㅎㅎ

교체할 때 처음에 잘 몰라서 막 힘으로 넣다가 이어패드가 망가질 것 같아서 약간 휘어서 넣었는데, 잘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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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마개조 같지만, 앞으로 김가루 날릴 걱정은 안해도 되서 다행입니다..ㅜㅠ

KRK 6400모델을 쓰시는 분들중에 패드가 너덜너덜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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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소식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