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영창에서 블루릿지기타 공짜로 받았습니다!(4) BR-40 소리, 아쉬운점 등 개인적인 생각

네~ 이 글이 끝나면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할지 매우매우 고민중인 '주영(3-0210)'입니다~^^

공짜로 기타 받은 썰(?)! 마지막글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상품으로 받은 BR-40의 소리 및 제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음..혹시 안 좋은말이 들어갔다고 다시 뺏어가시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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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얘기하기 전에 소리부터 들어보실까요~?

 

아르페지오

스트럼

어떠신가요?ㅎㅎ

마이크 설치가 귀찮아서(?) 카메라 마이크로 녹음했습니다(카메라 기종은 소니 알파6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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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 글들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테일러기타를 정말 좋아해서 소리도 그런 고음역대의 찰랑찰랑거리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친구를 처음 받았을 때는 다다리오 스트링이 걸린 되게 펀치감있는(제가 좋아하는 소리랑은 정반대인)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내가 좋아하는 소리로 바꿔보자!'는 생각에 엘릭서 스트링으로 교체를 하고, 핀도 플라스틱에서 코코볼로핀으로 바꿔봤는데, 소리가 영...좋지 않네요..ㅜㅠ(물론 개인적 취향입니다..ㅎㅎ)

다음에 줄 갈때 되면 원래 기타의 특색에 맞춰서 줄도 바꾸고, 핀도 다른걸로 바꿔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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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래저래 불평했지만, 탑솔리드 치고는 괜찮은 소리인건 맞습니다~

블루릿지라는 브랜드가 마틴의 빈티지함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라 마틴소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좋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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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 외에 단점이 있었으니..!

'마감'부분이 좀 미흡했습니다.

뭐 중저가 모델에서는 이런 마감문제들이 좀 있죠~

저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기는 하지만, 디테일한 외관에 신경 많이 쓰시는 분들은 꼭! 직접가서 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전 다른 것 보다 소리를 많이 신경쓰는 편이기 때문에, 소리가 좋은데 마감이 아쉽다해도 바로 사버리는 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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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전체적으로 공짜치고는 굉장히 굉장히 쓸만한 기타를 받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까다로운 성격이라;; 아까 소리가 맘에 안든다고 말하긴 했지만, 기타소리 확인차원에서 저번주 공연 때 한번 써 본 결과 정말 나쁘지 않더라구요~^^(픽업은 3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제 사비로 엘알벡스 앤썸 픽업을 사서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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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자 정도의 기타를 사고 싶은데, 어떤걸 사야지? 혹은, 초급자인데 난 정말 앞으로 계속 기타를 칠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블루릿지의 탑솔리드 모델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소리는 마틴계열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루릿지 기타 런칭행사 SNS후기 작성 이벤트에 1등을 뽑아주신 HDC영창 팀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에 같이 행사장소를 마련해주신 어쿠스틱 마트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야외 행사나 공연장 같은 곳에서 정말정말 요긴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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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 된(?)유튜브 영상은

https://youtu.be/FdfYZIB3ht4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지 영상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으시니까요, 이 기타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한번쯤 보시는게 어떨까?...가 아니라 그냥 눌러서 봐주세요...ㅜㅠ...

유튜브에 열심히 영상 올리는데 아무도 안봐줘서 매일 걱정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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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푸념은 여기까지 하구요~, 다음글이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글에서 뵙도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