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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블루릿지 기타

HDC 영창에서 블루릿지기타 공짜로 받았습니다!(3) BR-40 외관!

by 검도하는 음악인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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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영(3-0210)'입니다~!! 이번글에서 드디어 공짜로 받은 기타를 소개합니다~^^

이번 3편에서는 외관을 위주로 소개해드리구요, 4편에서 소리와 아쉬운점 등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럼 바로 보실까요~^^

오른쪽 가방이 같이 딸려온 가방이구요~ 가운데 딱 보이는 기타가 바로 블루릿지의 BR-40이라는 친구입니다~^^

스프루스 탑솔리드 모델이구요, 백과 사이드는 마호가니(라고는 되어있는데 나토나 샤펠레같은 대체목일꺼에요~)

헤드 모양자체는 수수하지만, 문양이 화사로워서 뭔가 화사로운 느낌을 줍니다..!

지판은 로즈우드구요~, 넥도 마호가니(라고는 하지만 요것도 대체목일꺼에요ㅎㅎ)라네요~^^

넥 두께는 음... 제가 테일러를 써서 비교를 테일러랑 해보자면, 테일러보다는 넥이 두껍고, 야마하의 방망이 넥보다는 얇다고 할 수 있겠네요~ 블루릿지 기타가 원래 모티브가 마틴 기타계열인데, 마틴을 안쳐봐서 비교를 못해드리겠네요..ㅜㅠ

줄은 팩토리세팅이 다다리오 스트링인데, 끊어지기도 끊어졌고 개인적으로 엘릭서를 좋아해서 엘릭서로 교체를 했는데, 소리가 잘 안맞는거 같더라구요..ㅎㅎ 다시 다다리오 exp로 교체를 해야할 것 같아요..ㅜㅠ

어쿠스틱 마트 구경할 시간을 많이 만들어줘서 장편의 글을 쓰게 되버린 주범인 녀석!

L.R.Baggs의 Anthem픽업입니다~ 요놈 장착하느라 한 시간 정도 기다렸죠..ㅜㅠ

핀은 원래 검정색 플라스틱핀인데, 가지고 있던 코코볼로핀으로 교체했습니다~^^ 소리는 화사해졌지만 맘에 들지는 않아서 이 친구도 나중에 줄 교체할 때 다른 핀으로 교체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ㅜㅠ

나무결 보이시나요?ㅎㅎ 뽀얗고 곧게 쭉쭉 뻗은 선들이 참 맘에 듭니다~ㅎㅎ

외관은 헤드를 빼고는 전형적인 '기타' 그 자체인 듯 해요~

사실 야외공연을 할 때에 제 메인기타를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심적으로 부담이가서 서브기타를 하나 장만할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는데, 이 기타를 받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나 너무나 좋았습니다~

(물론 픽업비용 한 30만원정도 나갔지만, 30만원에 픽업달린 이 정도 기타면 정말 거저죠~^^)

음... 다른 글들에 비해서 조금 짧은 것 같지만.. 4편에 적을 내용을 한번에 적으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짧더라도 끊어서 가겠습니다~ㅎㅎ

그럼 다음글에서 기타소리를 녹음한 동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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