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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2019.5.25 인천 을왕리에 다녀왔(었)습니다~ (박민의 스케치박 버스킹)

by 검도하는 음악인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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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행기 이후에는 어떤 글을 써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쓰고 보자~!라고 생각하고 바로 쓰러 왔습니다~ㅎㅎ

어제와 오늘은 열심히 공연을 뛰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좀 쉬고 싶기는 한데, 아직 눈에 보이는 성과도 없고, 돈도 못버는 처지라 계속 달려나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ㅜㅠ

뭐 어쨌든, 전에 '박민의 스케치박'이라는 공연을 참가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만났던 인연으로 '박민'님께서 친히 공연 같이 해 볼 생각이 없느냐고 하셔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와.... 가고 보니 이렇게 먼줄 몰랐어요..ㅜㅠ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정경~

몇 년 만에 바다에 온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릴적에는 그래도 좀 갔었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된 이후에 처음으로 바다에 간 듯 합니다~

아직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요즘 날씨보면 완전 여름이긴 하지만요..;;)

바다의 비린 냄새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더라고요~

스노우 앱을 쓰니까 pc로 보면 엄청 부자연스러워 보이네요;;..

그래서 그냥 원본 사진으로 올렸습니다..ㅎㅎ

이것 참...;; 잘생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ㅠ

공연영상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리려고 했으나...

곳곳의 방해(?)로..(폭죽이 엄청 시끄럽더라구요... 1절부분은 괜찮은데, 2절부터 옆에서 ...ㅜㅠ)

그냥 쌩으로 한 곡만 잘라서 올리겠습니다..ㅎㅎ

 

공연이 끝나고 이런 풍경을 보며

술을 마시고 싶었으나...

다음 날 또 공연이 있었던 관계로...ㅜㅠ 그냥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한 12시더라구요..ㅎㅎ(3시에 출발했습니다..;;)

바로 녹초가 되어 쓰러졌습니다..ㅎㅎ

그냥 관광지로는 그냥저냥 같아요~(주변이 조금 산만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풍경보기에는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났던 바닷가 풍경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네요~

여행은 아니지만, 약간 당일치기 같았던 버스킹 후일담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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