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77 나무 랙장 (1U x2) DIY로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SNS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공모에 제출할 곡을 만드느라 정말 정신없는 한달을 보냈는데요, 그러느라 블로그나 SNS 등에 신경을 전혀 못썼습니다..^^;; 그래서 한 나흘 전 혼자 만든 나무 랙장을 이제서야 자랑(?)하렵니다~^^ 책상과 찰떡같이 같은 색상을 자랑하여 붙어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따로 떨어져있는 친구입니다~^^ 원래 주문제작을 하거나 기성품을 사려했으나, 외국주문이나 우리나라 주문이나 모두 너무 비싸서..ㅜㅠ 까짓거 내가 만들어야지! 하는 DIY정신(?)으로 나무판만 따로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책상에 거의 딱 들어맞게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싶어 쟀더니, 15mm짜리 큰판(300*450mm)2개와 15m.. 2020. 7. 16.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 Cover.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랜만에 커버곡을 들고왔습니다~^^ 지금까지 현악기는 그냥 감으로 깨작깨작 대었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이론을 토대로 열심히 머리 싸메면서 악보로 먼저 만들어 편곡했습니다~ 단순한 악기구성이라 믹스는 그리 오래 안걸렸는데, 편곡이 오래걸렸네요..ㅎㅎ 지옥을 살짝 맛봤습니다..^^;; 물론 아직 현편곡은 초보중 초보라 화려하거나 멋있진 않습니다..ㅜㅠ 여러방면으로 열심히 공부중이니 다음 커버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https://youtu.be/5hsXz3GOTAQ 그건 그렇고 요즘은 제 곡들을 계속 써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옛날에 만들고 비축했던 분량들이 요즘 들어보니 싹 다 맘에 안들어서 내비두고 새롭게 곡을 써야.. 2020. 6. 4. 메인보드 교체기 (Gigabyte Z390 Designare)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커버곡을 쉬니까 글이 많아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ㅜㅠ 반성좀 해야겠습니다..ㅎㅎ 그건 그렇고 이번에 컴퓨터의 메인보드를 바꾸었습니다. 바꾸게 된 계기가 참 다이나믹한데요~, 그 과정을 나열해보자면 1) dbx160A 컴프를 사고, 2)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Audiofuse에는 출력단이 부족해 Insert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여 3) ADAT같은 광입출력단자를 통해 출력과 동시에 입력단자도 늘릴까? 고민하다가 4) 가지고 있는 예산에서는 최대치가 Focusrite의 Clarett 8pre인데 5) Focusrite의 인터페이스는 싫은데.. 그렇다고 Audiofuse 8pre로 가자니 100만원이고... 6) 그럴바.. 2020. 5. 28. 아름다운 나라(신문희) Cover.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늘은 창작 국악인 아름다운 나라라는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1박 2일 백두산을 가다 편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는데, 가슴이 막 웅장(?)해져서 이걸 커버곡으로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eThowot8KHA 그리고 커버에 관한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오늘까지 커버곡을 시작한지 100주째 되는 날입니다. 100주 중에 2번은 아파서, 2번은 휴가로, 1번은 개인적인 가정사로 총 5번을 쉬었고 나머지 95번은 모두 쉬지 않고 커버곡을 올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일부는 비공개로 돌려서 안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처음 커버를 시작하게 된건 유명해지기 위해서도, 돈을 벌기 위해.. 2020. 5. 7. Say Something (Justin Timberlake & Chris Stapleton) Cover. 전에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를 커버할 때, 유튜브 댓글로 한 분이 요즘 팝 아무거나 하나 불러달라고 하셔서 2018년에 나왔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ay Something을 들고 왔습니다~^^ https://youtu.be/aXQQ8wbi7yY 이런 노래도 참 좋은데, 만들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ㅜㅠ 이 간단해 보이는 커버 곡도 악기와 효과 트랙까지 100트랙이 넘었으니까요..;; 요즘 음악 퀄리티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1주일 마다 커버곡을 만드는게 점점 벅차기 시작했습니다... 세밀한 조정까지 욕심내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해주지 않네요..ㅎㅎ 이렇게 보면 전에도 얘기했었던 것 같은데, 뮤지션에게 요구되는게 참 많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2020. 4. 30. 마이크 리뷰 - Audix OM2 (vs Shure SM58) + Audix 역사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2주 정도 전 즈음에 저한테 소닉밸류라는 회사에서 마이크 리뷰를 해줄 수 있느냐는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그래서 1) 제가 원하는대로 리뷰를 작성해도 괜찮을지, 혹은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 있는지 2)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3) 어떤 제품을 요청하는지 4) 택배비 등 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있는지, 고료는 있는지 등을 여쭈어봤습니다. 제가 느낀대로 쓰지 않고 그냥 받아 적는 건 제 성격상 허락하지 않아서, 만약 제가 쓰고 싶은 대로 쓰지 못한다면 거절하려 했으나, 원래 쓰던대로 써도 된다고 하셔서 마음 놓고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리뷰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음향 장비 회사들은 그 역사가 중요.. 2020. 4. 2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