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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지션은 어떤 장비를 쓸까? 장비소개! 2탄 마이크편(2) M-Audio Luna

by 검도하는 음악인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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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영(3-0210)'입니다~^^

으와~ 역시 검도를 하고난 다음날은 몸이 찌뿌둥~ 한 것 같아요~

온몸에 기운이 추~욱 빠지네요..ㅜㅠ 조금 뒤에 공연을 가야하는데 다시 힘내봐야죠~!ㅎㅎ

이번 글은요~ 저번 다이나믹 마이크 소개에 이어 사진에 들고 있는 콘덴서마이크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소개를 드리기 전에 일단 콘덴서마이크가 뭔지 간단히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콘덴서마이크는 다이나믹마이크와는 원리가 조금 다릅니다~

(다이나믹 마이크의 원리를 보고 싶으시면 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콘덴서 마이크에는 이름 그대로 '콘덴서'가 들어가는데요,

출처 : 해법천재학습백과

요 사진에 진동판과 고정 전극판이 같이 달린 이 회로가 콘덴서입니다~^^

콘덴서는 전압차(48V팬텀파워라고 하죠)로 인해서 두 판에(위 그림에선 진동판과 고정 전극판이 되겠죠) 각각 +전하와 -전하가 생기게 만들어요~

그렇다가 소리같은 공기의 진동이 발생하게 되면 사진의 진동판이 떨리게 되면서 +전하와 -전하의 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달라지는 전기신호를 받아내는게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조금 어려웠나요?..ㅎㅎ 물리학과 전공이라..병처럼 이런 얘기 나오면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어집니다...ㅎㅎ

네 그럼 바로 제 콘덴서 마이크 Luna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친구는 M-Audio라는 회사에서 나왔고, 이렇게 알루미늄제 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모델이 단종되고, Luna2라는 모델이 나와있습니다~

요놈을 20만원 중반에 가져온 것 같은데, 리뉴얼된 Luna2 모델은 40만원 좀 넘더라구요;;...

대신에 더 좋겠죠?.. 케이스는 나무로 되어있던데..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뭐 어쨌든,

가까이서 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되게 동그랗죠~? 그래서 Luna라는 이름을 가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저기 중앙을 자세히 보시면

요런 모양이 보이시죠~?

이건 마이크의 지향성을 뜻하는데..아직 지향성에 대해는 글을 안써놔서..;;ㅎㅎ

글을 올릴때까지는 위키를 참조해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이 마이크는 카이오이드라는 지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크 - 나무위키

마이크의 동작원리에 따라 대체로 4-5 가지가 있다. 다이나믹 마이크 - 둥근 원형 자석에 원형의 홈이 나있고 그 사이에 스프링 처럼 감긴 코일이 들어 있다. 코일은 진동막에 연결되어 있어 소리가 진동판을 거쳐 의 코일을 자석의 원형 극사이에서 진동하면 로렌츠의 원리에 따라 약한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 쉽게 말해 스피커를 거꾸로 사용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음질은 상당히 양호한 편이고 출력 임피던스는 600 ohm 정도로 낮아 마이크 선을 길게 쓸 수 있

namu.wiki

이 친구는 주로 제가 유튜브영상을 찍을 때 사용합니다~

사실 이 놈이 특정 게인 값을 넘어가면 좀 음색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경향이 있어서 쓰기 참 힘들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적응하면서 잘 사용하게 되었네요;;ㅎㅎ(사실 쇼크마운트 갈아끼우고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녹음하는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ㅎㅎ 그래도 소리는 나쁘지 않으니까요~^^)

이 친구도 음색비교는 후에 따로 글을 써서 비교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글로 찾아 뵙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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