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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입니다.
이전에 MR일 시작 때부터 다소니합창단 녹음, 튠을 거쳐
이번에 스튜디오 리코에서 VIVINOS와 함께하는
에일리언 스테이지 라운드3번 노래에
작곡가 최용수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시로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022.12.10 - [공지사항 및 낙서장] - 근황일기(2022.12.10)
그때 12월 10일에 썼던 근황일기에서 스튜디오 갔던게 요것때문이었죠..ㅎㅎ
아마 11월달에 녹음했었던 듯하니 두어달 정도 된 듯 합니다.
제가 크게 참여한건 아니고 말그대로 녹음할 때
어시 살짝과 뒤쪽에 묻히는 코러스들 음박튠 정도만 했습니다.
하면서 역시 박튠은 리보이스 프로구나..라고 느꼈죠..ㅎㅎ
녹음했던 현장 및 전 과정을 모두 지켜보면서 배우는 것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분이 원래 요런 락 장르를 많이 안했다보니,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목의 체력이 빠르게 다는게 보였습니다.
거기서는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는 사람이 찰나의 순간에 더 나은 선택을 판단하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또 옆에서도 어시는 멍하니 그냥 듣고만 있지 말고,
무언가 이상하거나 프로듀서가 의견을 물으면 판단을 더 도와줄 수 있게끔 말하는 역할도 중요한 것 같고요.
결국 음악산업이라는 시스템이 요렇게 돌아가는데 이유가 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말이 너무 거창했나 싶기도 합니다만..;;
뭐 어쨌든 이 이후로도 계속 일을 쭉 해왔으니 요걸 시작으로 뭔가 나올 때마다 좀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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