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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커버 영상입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5년 전 이 즈음 딱 이 노래가 나오는 스타벅스에서 헤어졌던 기억이..크흠..
이번 곡에서는 잔향을 좀 많이 써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악기들도 좀 단촐하게 구성하게 되었네요.
나름 원하는 구성대로 나와주었으나,
역시 매번 할 때마다 악기들이 잘 맞물리도록 다듬어주는게 참 어렵네요...
그리고 원래 이맘때즈음에 곡을 하나 내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정이 뒤로 좀 밀려서 1월달 말 즈음에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마스크 벗고 바깥을 돌아다니고 해외여행도 좀 다니고 싶네요..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정말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 같습니다.
올해가 가장 무기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건강도 좀 챙기고 활짝 웃을 수 있는 202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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