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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4.15~19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4.15~18 3일차 저녁먹고 JR타워까지! (16)

by 검도하는 음악인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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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서,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징기스칸(양고기)을 먹으려 했는데, 유명한 곳은 예약제라고 해서 보이는 곳 무작정 들어가서 먹었어요!

(안타깝게도 장소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ㅜㅠ 그래도 징기스칸 집들은 대부분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요 집게로 뭘 할까요~?

그렇습니다..! 흔들렸지만, 저 고기를 집어서!!

요 화로에 올려놓습니다~

야채랑 같이 굽고요, 숙주나물, 파, 양파등 야채랑 같이 나오더라구요~

돼지인지 양인지 어쨌든 기름으로 불판을 닦는건 우리나라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건, 요 화로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렇게 쭉~ 일인석 너머로 화로들이 있습니다~

2인까지는 이렇게 일인석에 앉더라구요~(일본은 이자카야든 밥집이든 일인석이 많아 놀랐습니다~)

소시지, 호루몬(곱창등 돼지부속) 등등 구워먹을 종류는 많았습니다~

물론 저는 마실 것으로 생맥주를 시켰죠~

어서 빨리 유명(?)해져서 맥주광고 찍는게 꿈입니다~^^ㅎㅎ....불러만 주세요..ㅎㅎ

뭐 어쨌든~ 그렇게 먹고 마시고~ 3일차 마지막 목적지인 JR타워로 갑니다~

사람많은 삿포로역.....을 지나~

38층 전망대를 갈 수 있는 곳에 도착~~!!(여기 찾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엄청 헤매서 갔는데, 지금은 길이 기억나지 않아서;;,, 혹시 길찾기 힘드시다면 그 과정을 즐기시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ㅎㅎ;;)

하여튼 여기에 도착을 하고서

뭔가 감성을 자극하더라구요~

밤이라 그런지 몰라도, 또 제가 음악하는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2일차때 느꼈던 느낌이랑은 너무 상반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2일차에는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를 바로 끼고 달리는 열차 안에서 우린 얼마나 작고 하찮은 존재인가를 느꼈다면,

이번에는 그런 조그만 존재가 이런 것(?)들을 만들어냈다니..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언젠가 이 주제에 대해서 곡을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하여튼 그렇게 JR타워를 다 둘러보고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이자카야는 또 못가고 숙소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3일차가 끝나게 됩니다~!!

(으으..처음 포스팅 할 때만 해도 15개 정도 쓰면 끝나겠지 했는데.. 적어도 20개는 쓸 듯 하네요.. 한 달이 훌~쩍 지나갑니다;;)

 

Vlog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유튜브에 매주 목요일마다 커버영상도 올리고 있으니, 커버영상도 찾아..봐 주시면...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ㅜㅠ

구독도 해주신다면야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1년동안 한 2~3번 빼고 꾸준히 올렸는데, 구독자 수가 처참...합니다..ㅎㅎ

클릭은 어렵지 않으니..(어려운가요?ㅎㅎ) 들어가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0210주영

어...어...뮤지션입니다? 음..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노래들을 좋아합니다?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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