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4.15~18 3일차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왔다! (15)

후우~ 오랜만에 주말에 좀 쉬는 것 같네요~ㅎㅎ

공연을 하다보니 보통 평일때 쉬는데 이번주에는 평일 때 공연들이 있었고 오히려 주말이 널널~합니다 ㅎㅎ

그래도 영상편집이랑 음원일때문에 사실 쉬는 날은 없죠..ㅎㅎ

일을 많이 하는 날이냐 아닌 날이냐 그 차이밖에 없는 듯 합니다..ㅎㅎ

​

뭐 그럼 포스팅 다시 시작해볼까요~?

입구에서 반겨주는 글씨!

오른쪽 위에서부터 왼쪽아래 대각선으로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麦とホップを製すきむビイルとゆふ酒にふる (보리와 홉으로 만든 맥주에 취하다(번역기 엄청 돌렸습니다..ㅎㅎ))

외견!!

입구!!(귀찮아서 스노우 안켰는데 킬껄 그랬나봐요..ㅜㅠ)

​

그리고 생각보다 별거 없었던 내부입니다...

아사히 공장을 바로 아침에 갔다와서 당연히 비교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아사히 맥주공장은 가이드도 있고, 코스도 맥주마시는 시간빼면 거의 1시간 코스에, 설명도 가이드가 상세히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모르는거 물어봐도 바로 대답해주고 그랬는데..

​

여기는 박물관이라 그런지 역시 그런 서비스는 기대할 수 없더라고요..

물론 그런 서비스가 있기는 했지만, 유료였습니다...OTL...ㅜㅠ

하튼 대~충 둘러보고~

아 요건 1905년에 일본 전체 맥주 생산중 1위를 찍었다는 내용이었네요~ㅎㅎ

뭐 하여튼 맥주 박물관에 오면 맥주를 마셔야지 않겠습니까?~~!!

하이라이트인 맥주!는!

저어기 커플분 서있는 곳에서 티켓팅을 하고 고 옆에가서 티켓을 내면 맥주를 안주(조그만 과자)와 같이 주더라구요~

겉보기에는 크으~싶었습니다만..

맛은 생각보다 별로...(아사히공장에서 바로 나왔던 맥주가 솔직히 너무 맛있었어서 그렇게 느낀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삿포로 박물관 갈 바에는 아사히 맥주공장 꼭 신청해서 가보세요~!

둘 다 가신다면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먼저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그렇게 저희는 박물관을 나와~

외견을 쭉~ 둘러보고서,

아쉬운 마음에(맥주가 맛이 좋질않아) 다시 맥주를 마시러 저녁 먹을 곳을 찾으러 떠납니다..(3일차 처음부터 보면 아시겠지만, 3일차에는 거의 맥주 파이터였습니다^^)

​

아 위 사진 찍은 곳에서 먹은 건 아니고요, ㅎㅎ 전형적인 일본식당 같아보여서 찍은 거에요~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조금 덜하긴 하네요~

​

저녁은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