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커션2 오케스트레이션 기초 - 타악기 (1)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김주영입니다. 오늘은 오케스트레이션 기초 시리즈의 마지막 타악기 파트를 써보려합니다. 작년에 쓰기 시작한 걸 이제서야 마무리 짓네요..^^;; 시작해볼까요? 타악기(Percussion)는 물체를 두드리거나 때려서 소리를 내는 악기들의 총칭입니다. 두드려지는 물체A와 두드리는 물체 B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물체의 재질이 달라지면 소리도 그에 따라 달라집니다. 타악기는 크게 음정이 있는 타악기와 없는 타악기로 나뉘지만 연주법은 서로 비슷한 일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타악기의 효과적인 연주법을 먼저 다루고, 각 악기별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Flam Flam은 꾸밈음으로 따단하는 소리를 낼 때 자주 사용되는 주법입니다. Drag라고도 부르며, Timpani.. 2023. 7. 22. Spitfire Audio BBCSO를 써오면서..(간단한 후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이번에는 약간 쉬어가는 글 겸, 반년 정도 동안 BBCSO Professional을 써보면서 느낀점들을 간단히 써보려고 합니다. 각잡고 쓰는게 아니니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느꼈구나..하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일단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IK Multimedia의 Philharmonik 2를 제외하고 풀오케스트라 악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hilharmonik 2도 가지고 있지만, 현악기가 음 높이에 따라서 왼쪽갔다 오른쪽갔다 해서 별로 쓰고 있진 않습니다) 그 외에 많은 악기들과 다양한 주법, 마이킹 등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쓰면서 좀 많이 불편했던 것들이 있습.. 202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