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거리1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4.15~18 2일차 삿포로 역부터 점심, 그리고 오타루운하로 향하기까지(6) 그렇게 삿포로에서 출발해서 바다가 보이는 열차 안.. 해안가를 끼고 달리더라구요~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뭔가 굉장한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졌습니다..ㅎㅎ 너무나 갑작스럽지만, 그래도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렇게 넓은 세상 속에 한없이 작은 내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가'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뭐.. 그렇게 작은 존재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기본적인 욕구는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아침도 안먹고 오타루 역에 도착하자 거의 1시라 배는 고프더라구요 ^^;; 그래서 역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바로 역 옆에 그 유명한 '삼각시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냥 밥집이 아니라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여러개의 상점이 쭉 늘어선 곳이더라구요~ 노량진처럼 먹고싶은 생선, 게 등등 을 .. 2019.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