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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장비, 플러그인, 가상악기71

장비 Apollo Solo 출시소식 + 스펙이 궁금해 Arrow와 비교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바로 오늘 새벽에 UAD에서 엔트리 제품인 Apollo Solo를 출시했습니다.​안 그래도 UAD 제품들을 계속 눈여겨 본 터라 보자마자'스펙이 어떤지 다 까봐야겠다~'라는 궁금증에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외관 외관은 정말 비슷합니다. 색깔말고는 달라진게 없어보입니다.버튼들도 그렇고, 뒤에 인풋, 아웃풋들도 변한게 없습니다.변한게 없으니 뭐 더 할말이 없네요...^^;;그럼 제가 살펴보고 깜짝 놀란 스펙을 보겠습니다.​스펙 왜 똑같은 사진을 같다 붙여놓았냐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맞습니다. 저도 그랬어요.​헤드폰 앰프의 출력이 꽤 좋아졌다 말고는바뀐게 거의 없습니다.​보고서 이게 뭐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ㅜㅠ다만.. 2020. 8. 12.
음악장비 그리고 음악실력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오늘은 장비와 실력에 대해 그냥 평소 생각했던 바를 정리해서 쭉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 음악 장비를 맨 처음 구매하려 할 때, 가장 먼저 드는 고민은 1) 그냥 다들 쓰는 저렴한 걸 살까? 2) 그래도 어느 정도 비싼걸 살까? 3) 완전 무리해서 살까?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쳤고, 지금도 거치는 중이지만요...^^;; ​ 하지만, 사실 장비를 하나 둘 사면서 점점 업그레이드 하고서 지금까지 작업했던 작업물들을 들어보면, '더 좋게 들리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지금껏 안 들렸던 것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손발이 완전 오징어가 되어버립니다...ㅎㅎ;; ​ 그래서 차라리 처음부터 비싼걸 확.. 2020. 8. 1.
나무 랙장 (1U x2) DIY로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SNS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공모에 제출할 곡을 만드느라 정말 정신없는 한달을 보냈는데요, 그러느라 블로그나 SNS 등에 신경을 전혀 못썼습니다..^^;; ​ 그래서 한 나흘 전 혼자 만든 나무 랙장을 이제서야 자랑(?)하렵니다~^^ 책상과 찰떡같이 같은 색상을 자랑하여 붙어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따로 떨어져있는 친구입니다~^^ ​ 원래 주문제작을 하거나 기성품을 사려했으나, 외국주문이나 우리나라 주문이나 모두 너무 비싸서..ㅜㅠ 까짓거 내가 만들어야지! 하는 DIY정신(?)으로 나무판만 따로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책상에 거의 딱 들어맞게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싶어 쟀더니, 15mm짜리 큰판(300*450mm)2개와 15m.. 2020. 7. 16.
메인보드 교체기 (Gigabyte Z390 Designare)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커버곡을 쉬니까 글이 많아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ㅜㅠ 반성좀 해야겠습니다..ㅎㅎ ​ 그건 그렇고 이번에 컴퓨터의 메인보드를 바꾸었습니다. 바꾸게 된 계기가 참 다이나믹한데요~, 그 과정을 나열해보자면 ​ 1) dbx160A 컴프를 사고, 2)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Audiofuse에는 출력단이 부족해 Insert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여 3) ADAT같은 광입출력단자를 통해 출력과 동시에 입력단자도 늘릴까? 고민하다가 4) 가지고 있는 예산에서는 최대치가 Focusrite의 Clarett 8pre인데 5) Focusrite의 인터페이스는 싫은데.. 그렇다고 Audiofuse 8pre로 가자니 100만원이고... 6) 그럴바.. 2020. 5. 28.
마이크 리뷰 - Audix OM2 (vs Shure SM58) + Audix 역사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 2주 정도 전 즈음에 저한테 소닉밸류라는 회사에서 마이크 리뷰를 해줄 수 있느냐는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 그래서 1) 제가 원하는대로 리뷰를 작성해도 괜찮을지, 혹은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 있는지 2)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3) 어떤 제품을 요청하는지 4) 택배비 등 제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있는지, 고료는 있는지 등을 여쭈어봤습니다. 제가 느낀대로 쓰지 않고 그냥 받아 적는 건 제 성격상 허락하지 않아서, 만약 제가 쓰고 싶은 대로 쓰지 못한다면 거절하려 했으나, 원래 쓰던대로 써도 된다고 하셔서 마음 놓고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리뷰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음향 장비 회사들은 그 역사가 중요.. 2020. 4. 28.
마이크 리뷰 - WA-47 jr. 안녕하세요~ 인디뮤지션 주영(3-0210)입니다~^^​이전에 WA-87이 잘 안팔려서 그냥 두고 있었는데,얼마 전 너무 안써서 그냥 싼 값에 팔아버려 여윳돈이 조금 생겼었습니다.​그래서 개인적인 호기심이 컸기도 했고, Warm Audio의 저가라인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Wa-47 jr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인터넷에 리뷰가 거의 없는데, 영어로 검색하면 좋은 마이크라는 얘기가 너무 많아 정말정말 궁금했습니다..^^;;)​그래서 오늘 준비한 글은 WA-47 jr. 리뷰입니다~^^그럼, 시작해볼까요~?​[마이크 외관과 구성품] 박스는 Wa87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꽤 크기가 있습니다. 열어보면 Warm audio의 팜플렛, 매뉴얼, 마이크 파우치가 위에 얹어져 있고(보관을 위해서 파우치 안에 마이.. 202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