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의 기초를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엔지니어, 싱어송라터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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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이 좀 많이 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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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에서 2번째로 리젝을 당하고 우쒸 두고보자..하는 마음에..

실험 싹 갈아엎어서 다시하고, 데이터 모두 뽑고,

다른 곳에 투고하려고 양식을 엎다보니 시간이 그냥 싹 날아갔습니다..ㅎㅎ

학교 졸업 전에 통과되어서 나오면 좋겠는데..이번엔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ㅠ

그리고 요즘에는 딥러닝 방식으로 하드웨어 컴프레서를 복각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테스트 시그널로만 학습시켜봤더니 기타소리를 집어넣었는데 화이트 노이즈랑 사인 스윕만 들리더군요..하하..

이걸로 거의 2주 시간 걸린 것 같은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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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것도 처음부터 며칠 동안 프로그램 짜서 새로운 학습데이터 노가다와 학습을 쭉 돌리고 있습니다..

결과 잘 나오면 좋겠는데..이것도 지치네요..ㅜㅠ

대표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저..Minimoog!

뭐 그건 그거고, 그 동안 1년 동안 꾸준히 써온 믹싱의 기초 시리즈가 끝나서 또 어떤 걸 써야하나..

고민을 좀 하다가 신디사이저 사용에 관한 이야기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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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음악 스타일이 신디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님에도,

여러 신디사이저들의 작동원리를 이해하면 분명 곡을 쓸 수 있는 스펙트럼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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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의 입장에서도 필터의 사용 방법, 신디사이저 별 소리의 특징 등

공부하면 얻어갈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Yamaha의 DX7은 실물로 가지고 싶습니다..

다만 요 부분들은 저도 아직 자료 정리 중이고 요즘 호구지책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아져서...

빠릿빠릿하게 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ㅜㅠ

그래도 최대한 덜 띄엄띄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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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간단하게

"소리합성방식 분류와 역사 -> 대표적인 신디사이저"

요런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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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