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e Empire Stagate 컴프레서 세일(5월 19일까지, 16.5달러)

안녕하세요? 엔지니어, 싱어송라이터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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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플러그인부띠끄 측에서 플러그인을 지원받아 소개하는 글입니다.

요즘 쓰고 있는 '믹싱의 기초'랑 최대한 날짜를 비껴서 쓰려고 했는데,

세일 날짜가 얼마 안남아서..어쩔 수 없이 같은 날에 쓰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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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져온 플러그인은 Tone Empire의 Stagate라는 플러그인입니다.

RETRO의 STA-LEVEL이라는 컴프레서를 복각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Arturia의 Comp STA와는 꽤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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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파수 응답부터 좀 볼까요?

 

커브 양상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위쪽은 Recovery Time이 Single일 경우, 아래쪽은 Double일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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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X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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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도 전에 소개해 드린 Tone Empire의 Res Q처럼

총 4가지의 세츄레이션이 들어있다..정도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파수 응답은 Input의 정도에 따라서 커브가 많이 달라지니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쪽서부터 Single, Double, 아래는 Ultra X 버튼을 누른 Single, Double

Harmonic Distortion 들어가는 양도 Ultra X 버튼을 누르면 더 많아집니다.

 

위쪽이 Single, 아래쪽이 Double

Attack은 보시는 것 처럼 Double이 조금 더 빠르게 들어가고

 

왼쪽이 Single, 오른쪽이 Double

Release도 Double이 살짝 더 빠르게 빠지는 듯 하네요.

컴프레션 커브는 위 사진처럼 나타납니다.

그리고 컴프레션 걸리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보기 조금 애매한게

위에 미터기에서 20정도를 넘어가야 컴프레션이 걸리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측정에서도 그렇게 보였고요.

Threshold 설정이 따로 없으니 플러그인 오른쪽 위에 Input Gain, Output Gain 설정과

Stagate 플러그인의 Input Gain 노브, Output Gain 노브를 잘 설정하여 원하는 컴프레션 느낌을 넣어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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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Output Gain은 단순히 볼륨만 증가하고,

Input Gain 값에 따라서 주파수 응답과 Harmonic Distortion의 응답이 변화하니

요것도 주의하셔서 설정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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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설정마다 느낌이 좀 다른데요,

저는 Single로 선택했을 때의 음상변화가 조금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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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로 해서 걸면 소리가 되게 먹먹해지면서 음상이 조금 아래로 가라앉는 느낌인데요,

의외로 여러 곳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Ultra X를 켜면 고역이 살짝 살아나던데 킥에다 쓰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네요.

새츄레이션 용도로 쓰기 적합할 듯 합니다.

StaGate

5월 19일까지 16.5달러에 세일중이고,

플러그인부띠끄에서 구매하시면 Ozone 11 Elements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링크에서 구매하시면 제게 소정의 수수료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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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