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sar Audio Primavera 리버브, Echorec 딜레이 플러그인 할인 (5월 20일까지)

안녕하세요? 엔지니어, 싱어송라이터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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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옛날 스프링 리버브들을 복각한 Primavera,

마그네틱 드럼을 이용한 딜레이 플러그인 Echorec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제품은 Plugin Boutique 쪽에서 NFR(Not for Sale)로 제공 받았습니다.

중간에 링크로 들어가서 구매하시면 제게 소정의 수수료가 들어옵니다)

Primavera는 총 6가지의 리버브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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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wang은 자체적으로 만든 스프링 리버브 풍의 리버브

2) HR-12는 Hawk HR-12 라는 일본의 스프링 리버브

3) SR202는 Pioneer라는 하이파이 브랜드에서 나온 SR-202라는 스프링 리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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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ubby 또한 자체적으로 만든 스프링 리버브 풍의 리버브

5) RE201은 너무나도 유명한 Roland의 Space Echo

6) GBS는 The Great Britsh Spring이라는 스프링 리버브

입니다.

 

매뉴얼에 써져있는 시그널 플로우는 위와 같습니다.

외부 사이드체인 기능을 제공하고,

여러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 파라미터들이 많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링 리버브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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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리버브류의 소리는 개인적으로 잘 안쓰게 되던데,

6가지 종류의 소리가 모두 특색이 있어서 쓰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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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피아노에다 SR202를 적용해봤는데요, 느낌이 되게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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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샘플은 아래 공식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Primavera

위는 구매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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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달러로 가격이 조금 있는데요,

6가지의 스프링 리버브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가격입니다.

Echorec은 1950년대 후반에 출시된 Binson Echorec을 복각한 플러그인입니다.

 

이 딜레이는 테잎 딜레이가 아닌 자기 드럼(Magnetic Drum)을 사용한 딜레이 인데요,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과 같은 유명한 밴드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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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터들은 딱 보시면 어느정도 다 이해가 되실 텐데요,

Delays에서 저 1, 2, 3,....,12 는 따로 설명이 필요합니다.

번호에 따라서 위와 같이 리듬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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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스위치가 들어간 이유는,

이 플러그인을 거치면 진공관과 자기 디스크의 색채가 묻어나니

새츄레이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플러그인에서 이 가운데 있는 불빛이 커질수록 더 많은 진공관 새츄레이션이 가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사운드 샘플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역이 많이 깎여서 굉장히 빈티지한 느낌이 들어 Lofi한 음악에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chorec

Echorec 구매 링크입니다.

Primavera 보다는 저렴한 53.9달러이며,

 

Primavera & Echorec Bundle

이 두가지를 함께 사는 번들은 130.9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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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을 하다보면 이런 딜레이나 리버브 같이 잔향을 결정하는 플러그인들이 항상 모자랍니다.

특히 이런 옛날 장비들의 느낌을 살려야하는 믹싱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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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Impulse Response 파일을 구해서 적용해도

원래 장비들에 있는 파라미터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IR을 불러오는 플러그인 내의 파라미터만 조절할 수 있어 불편한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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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이런 플러그인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Primavera가 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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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in Boutique에서 플러그인을 구매하면

무료로 다른 플러그인을 곁들여 주는 행사가 매달마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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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달에는 Izotope의 Ozone11 Elements를 주네요.

구매하실 때 꼭 받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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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