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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및 낙서장

제 예명은 왜 주영'(3-0210)'일까요? + 유튜브와 제 소개

by 검도하는 음악인 2019.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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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나타내며 등장~!...이 아니라..ㅎㅎ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에 대한 소개와 '3-0210'에 대해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말씀 드렸다시피 유튜브 채널을 하나 운영중에 있습니다.

왜 시작했느냐! 하면.. 먼저 음원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음원을 만들 때에는 여러가지 과정이 들어가 있어요

노래를 만들고나면, 일단 편곡(반주라고 흔히 얘기하죠. 원래 음원에서 다른식으로 편곡하는 것은 재편곡이라 부릅니다.방송에서 많이 혼용되어서 쓰이다보니 일반인분들도 많이 헷갈려하시더라구요.) 과정을 거쳐야하고,

편곡이 끝나면 열심히 연습해서 레코딩을 해야하고, 레코딩이 끝나면 믹싱이라는 과정을 거치죠.

그리고 최종적으로 마스터링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음원이 최종 마무리가 됩니다.

사실상 믹싱, 마스터링은 혼자서 하기보다 엔지니어 분들께 맡기는게 보다 전문적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특히 마스터링은 전문엔지니어분께 맡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믹싱은 비용도 비용이고, 비용 문제 때문에 저가로 진행하다보면 제가 의도했던 바를 표현 못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제 스스로 믹싱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이 믹싱이라는 과정이 처음에는 너무나 막막했죠..

연습하려면 다른 곡들 들어가면서 악기부터 카피를 다 한 다음에서야

비로소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믹싱을 연습할 수 있어서 상당히 비효율적이였어요~

또, 악기는 악기대로 연습해야지, 미디는 미디대로 공부해야지, 편곡은 편곡대로,

보컬도 보컬대로 따로따로 연습하려니까 아주 그냥 죽겠더라고요~;;

그래서 통합해서 할 수 있는게 없을까?...하다가 나온게 유튜브 커버영상입니다~

 

 

악기, 간단한 편곡, 보컬, 믹싱 모두 한 번에 연습할 수 있었죠~

(영상은 딱히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어찌하다보니 하게 되어버렸습니다만...;;)

그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커버곡 반주도 만들어서 부르자! 해서 18년도 5월즈음부터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커버영상을 올리게 되었었습니다.

이전 포스트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혹은 포스트에 쓴 글들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바(Bar)나 공연장 등에서 기타로 공연을 다닙니다~

영상으로도 만들어 보려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영상편집 기술이 많이 떨어져 영상을 찍어도 올리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찍고 편집해서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바에서 공연 말고도,

음원들도 만들어서 곡을 내고 있습니다. 싱글이 한 10개정도? ep로도 1개 음원을 발매 했었구요~

바로 밑에 링크를 들어가시면 제 멜론 아티스트 채널이 나옵니다.

 

주영 (3-0210)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19년도 2월달에는 밑에 보시는 것 처럼 뮤직비디오도 발매 했었는데,

뭐...이 포스트를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모르시겠죠...ㅜㅠ

 

뭐 어쨌든 소속사 없이 혼자서 활동하는 것치곤 나름 열심히 활동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혼자라 그런지 힘에 부칠때가 많습니다..ㅜㅠ

돈도 그렇고 홍보도 그렇고... 위에 뮤직비디오는 이번에 첫 정산을 받았는데, 들어간 돈의 1/100 정도 밖에 안나왔더라고요..ㅜㅠ

흠흠.... 하여튼 이렇게 저렇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3-0210'이 무슨 뜻이에요?

수 많은 사람들

네~ 주저리 주저리 얘기를 했는데(애초에 작업들이 대부분 혼자하는 작업이다 보니 말상대가 없어서 한 번 말하면 끝없이 떠들게 되는 것 같네요;;ㅎㅎ)

가장 중요한 본문입니다. 왜 하필이면 '3-0210' 이냐!

이야기는 '주영'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시작됩니다~ㅎㅎ

사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 본명은 '주영'이에요~

그래서 예명도 '주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주영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인물검색결과가 멜론에서는 143건, 벅스에서는 144건이에요;;

제가 맨 처음으로 음원을 내려했던 당시에 105건 정도로 기억하는데 엄청늘어났네요;;

뭐 하여튼 그래서 그냥 '주영'이라고만 하면, 사람들이 찾아보기가 참 어렵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뒤에 붙인게! 제 싸인인 3-0210인데요~

(얼굴이 비웃듯이 나와서 모자이크 처리 해드립니다^^ -삐-)

이렇게 보시면 좀 아시겠나요..? 모르실 것 같아서~ㅎㅎ

이 글자들을 합치면

요렇게 됩니다.

이제 좀 보이시나요~?

'3'과'-'를 붙여서 '주'가 되고 '0', '2', '1', '0'이 붙어서 '영'이 됩니다~

뭐.. 기억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기억하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주영 뒤에 숫자 붙은 사람이 저 밖에 없으니,

주영 뒤에 숫자가 붙은 사람! 아 이 특이하게 생긴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하여튼 그렇습니다..

제가 뭐 아주 큰 지병이 나지 않는한, 아니 뭐 지병이 나더라도 음악은 죽기전까지 계속 할 것 같아요~ㅎㅎ

꾸준히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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