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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4.15~19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4.15~18 1일차 집에서부터 숙소까지(1)

by 검도하는 음악인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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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기념, 이사기념 겸 조금 쉬고 싶다는 마음에 마음맞는 친구와 같이 둘이서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 글에도 적었듯이 Vlog로도 만들고 있지만, Vlog와 Blog는 성격이 조금 달라서 여기는 약간 사진과 글 형식으로만 꽉꽉 채우려 해요~ㅎㅎ

각 일차(1일차,2일차,3일차,4일차) 마지막에 Vlog영상으로 편집한 것을 첨부 할 테니 영상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각 일차의 마지막에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으어 눈부셔..ㅜㅠ하고 찌푸린 못생긴 얼굴 죄송합니다..ㅜㅠ

일단 시작은 역에서 부터 겠지요~ 역에서 공항으로 가기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사실 영상인데 캡쳐한 거에요 소근소근..)

처음 밖에서 셀카봉으로 영상을 찍자니 부끄럽기도하고..부끄럽기도하고..부끄럽기도해서.. 소심하게 소근소근 얘기했었습니다..ㅎㅎ

요건 제 심정을 너무나 잘 나타낸 사진인데요.. 오전 10시 10분에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4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입을 빼쭉 내밀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날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았는데, 전 날에 동아리 후배에게서 선물로 받은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있어서 오케스트레이션 공부할 겸 커피를 마시면서 공부했는데, 카페인인 효과가 너무 좋았는지 정말 한숨도 못자고 갔습니다..ㅜㅠ 안경써서 잘 모르시겠지만 다크써클이 장난 아녜요..ㅜㅠ

이제 친구랑 만나서 항공권(일본은 역시 저가항공이죠 ㅎㅎ 저희는 에어서울을 이용했습니다)을 발행받고서(탑승티켓은 발권하는데 오래걸리지 않는데, 짐부치는 곳이 4~5곳 밖에 안되서 그런지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ㅜㅠ)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합니다(3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많이많이 찍고 싶었으나 12Kg짜리 캐리어에 가방도 메고 있으려니 힘들더라구요..ㅜㅠ

여기는 신치토세 공항 지하?(맞을꺼에요 아마도)에 있는 JR선 입니다~

친구가 좋은 의도로 찍어 주었을 텐데 거지꼴로 나온 사진...ㅜㅠ

그리고 하필이면 도착한날 비가 억수로 쏟아졌습니다...

캐리어 끌면서 가방매고서 우산들고서 헉헉헉.....하다가..

숙소 도착..!인데.. 숙소 사진이랑 영상이 날라갔네요;;;..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ㅎㅎ

더 스테이 삿포로 나고미! 아고다에서 예약했어요~

여기는 로비~!(음식물은 객실내에서 드시면 안되고 요기 바깥에서 드셔야 합니다. 요점만 빼고는 다 만족했던 것 같아요)

요렇게 다다미 방으로 되어있었는데 보기보다 상당히 넓었어요~

가격도 둘이 3박에 14700엔(14만 7000원정도)으로 엄청 착했구요~(저는 화장실에 좀 오래있는 편이라 화장실이 붙어있는 방으로 선택했는데, 게스트룸 같은 곳으로 선택하시면 더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하여튼 요렇게 장장(아침 8시부터 저녁 5시 반까지) 9시간 반동안 이동만 했습니다..ㅜㅠ 힘들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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